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삼거리의 사고 후 현장모습 /박건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삼거리의 사고 후 현장모습 /박건영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삼거리에서 A(48)씨가 몰던 SUV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처분 수치인 0.08%를 훌쩍 넘은 0.233%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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