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김재영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재영(64) 전 충북과장이 28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과장은 "37년의 공직생활 경험과 영동에서 나고 자란 경륜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정치와 행정은 함께 흘러가는 물줄기 처럼 하나로 어우러질때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행복 나아가 국가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에 입문한 이래 면사무소와 영동군청, 충북도청 등에서 행정업무에 매진하면서 다양한 행정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쌓아온 행정전문가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각종 시책과 차별화된 사업발굴을 통해 영동군을 부강한 자치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과장은 "영동군민을 위해 새로운 개척자의 소명으로 영동의 품격과 자존심을 높여나갈수 있도록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영 전 과장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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