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복지비 3천300만원 지원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인증패를 받은 20개 기업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년보다 고용을 늘리고 일·생활 균형, 직원 복지, 각종 법규 준수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2년이고 인증 기업에는 3천300만원의 근로자 복지비 지원과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 육성 시책 가점 등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고용 확대 기준은 전년보다 2% 이상으로 고용률 확대 폭이 높고 직원 복지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남궁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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