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청주 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이 취임했다.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제공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청주 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이 취임했다.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제공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이 지난 6일 제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청주 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윤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시작했고 재무, 제3부회장, 제1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클럽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37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윤회장은 "1985년 창립되어 충북지구 3명의 총재를 배출한 37년 전통의 명품 서부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회장은 보은에서 초·중교를 졸업하고 청주고· 서울대 사범대학을 나왔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아울러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에서 보내온 300만원 상당의 10kg의 쌀 100여 포대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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