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최성수 동행콘서트 포스터 사진/문화재단 제공
최성수 동행콘서트 포스터 사진/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예회관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5일(목)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최성수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가 '풀잎사랑', '해후',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감성을 파고드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물한다.

최성수는 버클리음대 프로페셔널 뮤직을 졸업하고 UCLA 뮤직 비즈니스 익스텐션을 수료했으며 장안대 실용악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아울러 MBC, KBS 10대 가수상을 4회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한 실력파 가수이다.

'남남',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애수', '해후',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최성수 본인의 히트곡들과 'Hey Jude', '지금 이 순간', 'The Music of The Night'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김동문이 지휘하는 코리안필하모닉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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