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초, 진로 도전콘서트 장면
내산초, 진로 도전콘서트 장면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 내산초등학교(교장 유재봉)는 12일~16일까지 5일간 학사 운영 다양화 주간을 맞이하여 도전 콘서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축제, 스포츠클럽 및 6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개하는 진로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축제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도록 더 많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서적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첫날인 12일 학년 군별로 탁구, 배드민턴, 피구,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운영하는 '多 즐거운 스포츠데이'를 시작으로 13일(화)은 무학년제 6개 조를 편성하여 플로리스트(꽃디자이너), 전통 요리사, 파티시에, 목수, 기상캐스터,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多 꿈꾸는 진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내산초, 진로 도전콘서트 장면
내산초, 진로 도전콘서트 장면

'多 흥겨운 음악·영화축제'는 14일(수)에 학생들의 예술적 특기를 발현할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족, 친구, 단독출연 등 희망자의 신청으로 흥겨운 음악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16일(금)에는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하는 영화축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6학년 김○○ 학생은 "빅발리볼 게임, 보물찾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번 한 주간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면서 나만의 꿈을 찾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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