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KT충남·충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현석)는 충남건축사회와 건축물 설계 시 AI 등 신기술 접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사회는 이번 KT와의 제휴를 통해 오피스텔, 빌라, 타운하우스 등 건축물 설계 시 AI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전자기기 제어 등 홈 IoT를 결합 할 예정이다.

또 KT의 AI플랫폼을 통해 최신식 IoT월패드로 공간 효율성 제공, 방문자 영상통화 기능, 집안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스마트폰으로 침입감지 알림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조명, 난방, 공지사항 조회 등 집안에서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설계되는 건축물에 대해 AI/DX 혁신을 리딩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