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 전경사진./ 중부매일 DB
문암생태공원 전경사진./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오창미래지테마파크 캠핑장이 일시 폐쇄된다.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해 오는 8월 8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함에 따라 이들 시설에 대한 예약과 이용을 중단키로 했다.

이번 폐쇄 결정은 27일부터 8월 8일까지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예약자에게 폐쇄를 안내하고 있으며 환불절차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개방·운영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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