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명 중 84만3천157명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내 인구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84만3천1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인구 160만명의 52.7%에, 접종목표 인원 135만2천명의 62.4%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38만1천593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23.8%, 접종 목표의 28.2%를 차지한다.

지역별 1차 접종 완료자 그래프 (단위: 명)
지역별 1차 접종 완료자 그래프 (단위: 명)

지역별 1차 접종 완료자는 청주 39만7364명, 충주 12만1590명, 제천 7만5734명, 음성 5만6496명, 진천 4만1천815명, 옥천 3만3천3명, 영동 3만728명, 괴산 2만5천386명, 보은 2만3225명, 증평 2만355명, 단양 1만7361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상 반응신고자는 3천682명으로 경미한 일반 이상반응은 3589명에게 나타났다. 백신 접종 뒤 사망자는 36명, 아나필락시스 의심 5명, 혈소판감소증 등 주요 이상반응은 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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