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지난 15일은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해방된 광복절이었습니다. 8월은 참 의미있는 달입니다. 양의 기운이 극대화 되고 음의 기운이 태동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간의 날이 15일이거든요.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이 원자탄 두발로 고꾸라 진 날이 15일인 것은 우리같은 도인이 보기에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늘기운이 변화하여 땅에 영향을 미친 날짜, 바로 이 날입니다. 왜 하필 해방된 날을 해방절이나 해방일로 쓰지 않고 빛을 회복한 날이라 하여 광복절이란 이름을 붙였을까요. 왜 하필 경복궁 앞 대문을 광화문으로 이름 붙였을 까요. 빛으로 화한다는 문…. 우리민족이 빛을 숭상하고 빛으로 돌아간다는 염원 때문입니다.

빛의 가장 높은 온도가 흰색을 띄기 때문에 백의민족으로도 불립니다. 고도의 수행자들이 내 뿜는 아우라의 빛이 흰색이기 때문에 원래의 근본되는 빛, 본성의 영역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기 때문에 미래 한국인의 지향점을 상징한 이름이 광복절이고 광화문인 것입니다. 반면, 어둠의 빛은 검은 색입니다. 여기에 물든 세력들, 소위 말하는 서구 열강들의 색이요, 이를 답습한 일본의 색이었기에 우리는 빛을 회복하여 어둠을 밝힌다는 거대한 민족인 것입니다. 무엇으로? 바로 정신세계를 회복하여.

19세기, 어둠의 지구촌은 나라별로 식민지 쟁탈전을 벌려 치고 받았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과 네덜란드 등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자원쟁탈전을 벌려 결국 1차 세계대전으로 붙었습니다. 거기에 끼지 못한 독일이 주변국가들을 깬 것이 원인입니다. 2차 대전은 돈 놓고 돈먹기의 나라별 게임이었습니다. 망한 독일에게 유대 자본이 돈을 빌려주면서 한번 더 붙어라 하고 부추겼고, 독일은 20년만에 다시 일어나서 또 붙은 겁니다. 여기에 미국이라는 유대 자본국가는 큰 노름에 이겨서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무서운 세계경영의 음모를 모른 일본이 깝죽대다가 세게 얻어 맞고 죽상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 한국이 틈새시장서 꽉 밟혀 고생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거 모른 왕실의 개구리들이 이리저리 재 보다가 왕은 왕대로 독살당하고 마누라를 칼잽이들한테 죽게 만들고 백성들을 36년동안 눌려 살게 만들었습니다. 어둠의 세력들이 벌리는 깨춤을 읽지 못한 무지가 그 원인이었습니다. 모르는 것, 이게 어둠입니다.

지금의 시대가 그 시절과 비슷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국가 지도부가 또다른 깨춤을 추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왕실을 꿈꾸는 반쪽국가가 우리 북쪽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지원하는 검은 세력이 또아리를 틀고 우리 내부를 잠식하는 전략을 펴고, 돈과 사람을 마구 집어 넣고 있습니다. 이웃은 멀리 바다 건너 있고 가까운 이웃은 과거 역사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뿌리쳐 버립니다. 아직은 자립이 어려운 우리 현실상, 바다 건너 이웃과 손잡고 생존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비상하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빛을 회복하고 빛으로 화하는 원시반본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 땅을 마구잡이로 사 들이고, 사람을 이주시키고, 정치인들에게 돈 뿌려서 중국 인민을 한국인으로 만들어 자치단체장까지도 친중 인사로 당선시키려는 법을 만드는 공작들…. 안 보이는가 봅니다. 아무리 그들로부터 돈 얻어서 댱선됐다 하더라도 나라 전체를 말아먹는 입법이나 행동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야금야금 긴 세월을 두고 진행되는 공작, 과거 서구 열강들의 식민지 작전이 바로 지금 우리의 북쪽 거대 제국에서 자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밝음을 지향해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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