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는 24일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 학교 출신 신재환(체조) 선수의 환영식을 했다.
충북체고는 모교를 방문한 신 선수에게 '자랑스러운 충북체육인' 기념패를 증정했고, 학생회는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 선수는 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림픽 준비과정과 메달 획득 순간의 소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학교 내 체조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함께했다. 신 선수는 이날 모교인 내수중학교도 방문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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