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 중 하나인 예산군관. 우체국 쇼핑몰 화면 캡쳐.
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 중 하나인 예산군관. 우체국 쇼핑몰 화면 캡쳐.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이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다양한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예산군 추석맞이 농특산물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내 예산군 전용관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전용관 내 판매 대상은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20~4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예산소진 시까지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행사 이후에도 쇼핑몰 내 입점 상품에 대한 판매는 지속된다.

군은 올해 우체국 쇼핑몰에서 상반기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총 3억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우체국 온라인 판매와 함께 삽교농협과 예산축협은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삽교농협은 내포신도시내 삽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축협은 예산축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9월 추석 전 매주 금요일마다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한다.

관내 농가들도 사과, 채소류, 한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충청로컬푸드마켓과 연계해 오는 9월 11일과 12일 대전 일원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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