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한국전통대학 임시선별진료소 /윤영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국전통대학 임시선별진료소. /윤영한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소재한 한국전통문화대학(총장 김영모)에서 코로라19 집단감염이 발생, 지역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 누적 139명이 됐다.

이번 부여 130번~137번 확진자는 한국전통문화대 학생 , 부여 138번 (여 50대 논산시 이첩), 부여 139번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여군은 29일 부여군보건소에서 300여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30일 오전 한국전통문화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추후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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