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간 속 동시 진행

청주시 청원구가 '청원구 V멘토링방'을 개설하고 하반기 멘토링을 시작한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멘토와 멘티가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청주시
청주시 청원구가 '청원구 V멘토링방'을 개설하고 하반기 멘토링을 시작한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멘토와 멘티가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청주시
청주시 청원구가 '청원구 V멘토링방'을 개설하고 하반기 멘토링을 시작한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멘토와 멘티가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청주시
청주시 청원구가 '청원구 V멘토링방'을 개설하고 하반기 멘토링을 시작한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멘토와 멘티가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청원구는 2일 '청원구 V멘토링방'을 개설하고 이번 달 멘토링 주제를 멘토·멘티 40명에게 공지하는 등 본격적으로 하반기 V멘토링을 시작했다.

청원구는 지난달 하반기 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멘티를 위한 실무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달부터 예산 및 인사, 기획실무 교육을 월별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청원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V멘토링 특징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확대로 MZ세대 신규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 '청원구 V멘토링방'공간을 구축했다.

온라인상에서 멘토·멘티가 만나 이번 달 멘토링 주제를 확인하고 함께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멘토링에 참여중인 한 신규직원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직원들을 만나고 선배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실무교육 등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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