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송성섭 지평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병원발전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송성섭 대표는 "지역에 암 병원이 있고 없고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중점 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더욱 발전해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지평건설은 주택건설,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분야를 담당하는 건설 업체로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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