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mounted archival pigment print, 111×90cm, 2018 - 2021
Face-mounted archival pigment print, 111×90cm, 2018 - 2021

배상순(BAE Sang Sun) 작가에게 '실'은 지금까지 그녀의 조형 작품의 주요 주제였다. 이번 전시 '샹들리에' 시리즈는 암흑 속에서 얽히고설킨 온갖 색깔의 가는 실들이 뒤엉켜 있다. 이 모습은 마치 복잡한 한·일 양국의 역사적 은유이며 개인의 기억과 다층적인 의미와 은유의 상징이다. /쉐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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