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카와 아츠코(URAKAWA Atsuko) 작가는 회화를 해체하며 발견한 '접착'은 작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재료에서 물감은 안료와 접착제로 이루어져 있고 과거의 템페라 회화도 물감을 화면에 고착시키는 것으로 그 표면을 완성한다. 작가는 회화의 기법에서 나아가 더 넓게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의미에서 '접착'의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다.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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