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전 중구가 무릉어린이공원을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한다.
중촌동 무릉어린이공원은 2013년 2천474㎡ 규모로 조성됐으나 시설이 오래돼 환경 개선요구가 이어져왔다.
중구는 총 4억5천만원을 들여 노후 놀이시설, 파고라, 운동기구 등을 철거하고 새롭게 휴게 공간 및 운동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새롭게 만드는 조합놀이대는 기존 대형 느티나무를 활용한 트리하우스 형태로 미끄럼틀, 네트건너기, 짚라인 등으로 꾸며진다.
박재원 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