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협업…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4천개 한정판매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기차역 카카오프렌즈샵을 운영하는 ㈜하이웨이브랜즈와 협업해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철도역장 모습을 한 열쇠고리이다. 가방 등에 매달 수 있는 크기(5cmX8cm)로 LED 조명과 경보음(120dB) 기능이 있다.

가격은 1만 9천 원이며 전국 철도역사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4천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캐릭터 상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차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철도 특색이 담긴 굿즈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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