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대회의실·도안면사무소에서 현장 접수 시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증평군은 군청 대회의실(2층)과 도안면사무소에 창구를 마련하고 접수인력 29명력을 배치했다.

이 두 곳에서 접수하는 경우 선불카드로만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첫 주인 이번 주에 한해 요일제 신청을 적용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접수와 동시에 25만원이 충전된 카드가 지급되며, 다음날부터 사용가능하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지원 받기위해 방문신청 하려면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찾아가야 한다.

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접수의 경우 증평군 신청률은 11일 0시 기준 현재 67.16% (지급대상 3만4천62명, 신청인원 2만2천883명)이며, 이번 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을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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