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박원배)가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농산물 꾸러미 180세트(1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소외계층 복지와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 상자는 사과, 감자, 고구마 등 추석을 풍성하게 해 줄 농산물로 구성됐다.

박원배 지부장은 "군내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정성 가득한 물품을 사회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