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51분께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의 한 도로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괴산소방서
15일 오후 1시 51분께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의 한 도로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괴산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괴산의 한 도로서 차량이 충돌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51분께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의 한 도로서 A(50대)씨가 몰던 승합차가 B(59)씨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차량이 후진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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