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로 준공·사용 승인 허가를 내준 의혹을 받는다.

경찰관계자는 "피혐의자 조사를 위해 절차상 입건했다"며 "혐의가 있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