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조림지 조성·밀원수 조림 노력 및 체계적인 관리 '인정'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괴산군이 소수면 고마리 산43 일원 3.48ha 면적에 밀원수종인 마가목 1만91본을 식재한 모습. /괴산군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괴산군이 소수면 고마리 산43 일원 3.48ha 면적에 밀원수종인 마가목 1만91본을 식재한 모습.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우수조림지 평가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2ha 이상의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소수면 고마리 산43 일원 3.48ha 면적에 밀원수종인 마가목 1만91본을 식재해 양봉사업의 핵심인 밀원 확보 및 경관조성, 목재생산 등 다기능의 산림을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수림의 개화시기 및 개화기간 변화 등 생리적 장해 발생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작물의 생산성 감소하였고, 이에 군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30ha씩 밀원수림을 조성해 밀원을 확보하고 있다.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괴산군이 소수면 고마리 산43 일원 3.48ha 면적에 밀원수종인 마가목 1만91본을 식재한 모습. /괴산군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괴산군이 소수면 고마리 산43 일원 3.48ha 면적에 밀원수종인 마가목 1만91본을 식재한 모습. /괴산군

정미훈 괴산군 산림녹지과장은 "2021년 우수조림지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밀원수 식재 및 체계적인 관리 등 우수 밀원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밀원 숲을 조성하여 조림사업의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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