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대전시 위드코로나 시범실시 촉구"
정기현 대전시의원 "대전시 위드코로나 시범실시 촉구"
  • 모석봉 기자
  • 승인 2021.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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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조합 등 자영업자들과의 자율방역협의체 구성해 관련 논의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이제 위드코로나(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회복) 시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전국적으로 1차 백신접종이 70%를 돌파하고 있는 시점에, 비록 지난해 3차 대유행에 비해 여전히 2천명 전후로 확진자가 나오지만, 국민들의 방역 협조와 백신접종으로 치명률은 훨씬 낮아져 의료대란은 우려하지 않을 상황"이라며 "더 이상 자영업자의 무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출퇴근 시 버스를 이용해본 경험과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예를 들며 "열측정기도 없는 시내버스 등 특정 지역에서는 밀접접촉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확진자의 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더 이상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기로의 전환 이전이라도 대전시가 재량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시간과 인원 제한을 풀고 민관합동의 자율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외식업조합 대전시지회(회장 김창수)를 방문해 지회장과 5개 지부 지부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민관합동 자율방역체제로 전환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 의원은 위드코로나를 위해 ▲대전시는 한시적으로 각 행정동별 방역지원인력 (캠페인 및 방역 수칙 안내요원)을 4명씩 확충하고 자영업종사자들도 합동으로 캠페인 및 방역수칙 안내에 참여 ▲자영업자들은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사자들은 자율방역 캠페인 앞치마 등을 입고 방역지원인력은 매일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민관 합동 자율방역체제에 필요한 물품(현수막, 앞치마 소독용품 등)은 대전시가 예비비를 통해 지원 ▲대전시와 외식업 등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지역별로 실시한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과 학원교습소는 마찬가지로 민관 자율합동 자율방역체제 구축을 위해 동일한 노력 시행 ▲대전시는 언론과 함께 시민의 동참을 요청하는 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 의원은 이들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대전시가 조속한 시기에 외식업조합 등 자영업자들과의 자율방역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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