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단양 24도, 청주·충주·진천·증평·괴산·옥천·영동 23도, 제천·음성·보은 22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겠다.

일 최저기온은 13~17도 사이에 머물겠다.

이에 따라 충북 전 지역은 10도 내외의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면역이 약해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