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생산적 일손봉사 등 다양한 사업 발굴

박충서 전 자원봉사센터장
박충서 전 자원봉사센터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27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박충서(66세, 진천읍)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박충서 씨는 2014년부터 7년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생산적 일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통해 나눔·실천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2019년 덕산읍 승격추진위원장(공동)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읍·승격 추진에도 기여했다.

이밖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진천군협의회장, 진천군 장학회 이사, 국가예산 바로쓰기 위원, 충북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재양성, 통일문화 조성, 공정한 정의사회 구현 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민대상은 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선발해 왔으며 올해 수상자인 박충서 씨를 포함, 현재까지 누적 수상자는 총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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