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표경남)은 27~28일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천 학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역사둘레 숲 생명생태놀이' 체험을 하였다.

역사둘레 숲 길을 따라 걸으며 이상설 선생, 신채호 선생 등 여러 역사속 위인들의 일생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숲 체험을 하였고 숲 속 놀이터에서는 그네, 슬랙라인, 짚라인, 해먹 등을 이용하며 오감을 자극할 신체활동을 신나게 즐겼다.

조현서 유아는 "친구들과 밖에 나와서 숲 길을 걷고 역사 이야기도 들으니까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수정 교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큰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역사둘레 숲을 직접 걸어보고 생명생태놀이교육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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