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0일 청주시 서원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청주 강수량은 17.4㎜다. /김명년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지역에 최대 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9일 충북 전 지역에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60㎜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25도, 단양·충주·진천·증평·괴산·보은 24도, 음성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일 최저기온은 17~21도 사이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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