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전석초대 '드보르작 스페셜 Ⅱ'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스터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이강희 국립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는 충청필하모닉 창단 20주년 기념 음악회 '드보르작 스페셜 Ⅱ'를 5일 오후 7시 30분 전석무료로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채희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의 협연으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104 / 드보르작(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 A. Dvorak )을 선사한다. 이어 드보르작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95 '신세계로부터'(Symphony No.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A. Dvorak)를 준비했다.

지휘자 이강희
지휘자 이강희

이강희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2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사랑해주신 지역 시민과 팬들 그리고 기관단체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더 깊고 풍부한 레퍼토리로 충북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1년 봉사단체 충북회의 후원으로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계기로 창단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수준 높은 음악과 기획으로 충북지역은 물론 해외까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 했을 뿐 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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