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순찰장소 선정위원회'를 충북 전지역(지구대 28·파출소 51)에 확대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원선정은 지역관서 순찰구역별 희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이상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앞서 충북경찰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22개 지역관서에서 두 달여간(7월 8일~8월 31일) 시범운영을 진행, 60여건의 주민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정용근 충북청장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시책 추진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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