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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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10월까지 행정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실·국·원장, 괴산부군수 등 20명으로 구성한 행정지원협의회는 도와 괴산군,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행·재정적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앞서 도는 엑스포 조직위로부터 지원사업을 요청받아 각 실도 실·국·원장, 괴산부군수 등과, 괴산군 검토를 거쳐 46개 사업을 발굴했고 행정지원협의회는 사업 예산 반영 등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도 관계자는 "행정지원협의회 운영을 통해 내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내년 9월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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