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제9회 은여울 사진예술가회(회장 한서진)' 사진전이 5~11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11명의 회원들이 대전대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과 현장 학습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여명과 일출'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 작품 40여 점을 카메라에 담았다.

은여울 사진예술가회 사진전은 한서진, 안승균, 강용석, 강현필, 김달원, 김선진, 김성수, 오승석, 윤종태, 이충열, 조미희 회원 등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고, 신은수 대전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지도로 이뤄졌다.

신은수 지도교수는 "하루의 시작을 여는 새벽 아침의 여명과 용솟음치는 태양을 보면서 '시작'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사진활동을 산과 바다, 들녘을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은 소중한작품"이라며 "사진인과 대전시민을 위해 사진전을 오픈하게 돼 영광스럽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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