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교통사고 대비 대응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진행 중인 모습 /청주서부소방서
7일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교통사고 대비 대응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진행 중인 모습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7일 교통사고 상황에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부119구조대원과 가경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이외에도 신속 정확한 화재진압과 응급처치 등을 병행하며 팀워크를 향상에 기여했다.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대응 매뉴얼(SOP)교육 ▷폐차를 활용한 문 개방과 인명구조 훈련 ▷차량 화재진압 실습 ▷사고 환자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변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다양하게 전개될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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