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전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스마트 가로시설물을 설치한다.
스마트 가로시설물은 CCTV, 보안등, 정보제공, 공공WiFi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총 4억5천만원을 들여 9곳에 구축한다.
중구는 대전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스템 연동 및 유지관리로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9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마쳤고, 이달 공사를 시작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13만5천㎡)에 오는 2023년까지 188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사업이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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