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최재헌 경사·범인 검거 김홍갑 경위
교통안전 이덕표 경사·자랑스런 시민단체 내덕자율방범대

한세일
한세일 경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19회 충북치안대상에 충북경찰청 경비과 대테러의경계 한세일(38) 경사가 선정됐다.

충북치안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14일 청주시 흥덕구 중부매일 회의실에서 공적심사를 진행, 경찰·민간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는 사회안전 분야 수상자인 한세일 경사가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했다.
 

왼쪽부터 최재헌 경사·김홍갑 경위·이덕표 경사
왼쪽부터 최재헌 경사·김홍갑 경위·이덕표 경사

심사위는 이날 경찰부문 수상자로 한세일 경사(사회안전)를 비롯해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 최재헌 경사(범죄예방)와 청주상당경찰서 교통과 김홍갑 경위(범인검거),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이덕표 경사(교통안전)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민간부문에서는 내덕자율방범대가 자랑스런 시민단체 분야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충북치안대상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경찰부문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시민사회단체에는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중부매일신문이 주관하고 충북경찰청·㈜젠한국·(재)우민재단이 후원하는 충북치안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 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시민 및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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