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월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18일 영상으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청주·진천·음성은 일부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시·군은 3단계 기준이 적용된다"며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에 돌입하기 위해 남은 2주간의 방역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 달성을 위해 그에 상응하는 방역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백신 사각지대 미접종자를 위한 백신 버스 운영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도정 자문위원 등의 평가를 통한 도약 계기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 K-뷰티 클러스터 공모 선정 노력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회원 정식 승인을 위한 성과 홍보 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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