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관계자들과 농협 봉사단이 벽지, 장판 교체 지원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관계자들과 농협 봉사단이 벽지, 장판 교체 지원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명식)는 지난 15일 봉산과 삽교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개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작업 현장에는 관내 농협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는 등 작업을 직접 도왔다.

농협예산군지부는 이번 사업을 포함 올해 총 6개 가정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김명식 지부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추가 예산을 배정 받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매년 농협은 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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