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깨끗한 후보 선출해야"… 충남지역 당심 잡기 나선다
홍준표 "깨끗한 후보 선출해야"… 충남지역 당심 잡기 나선다
  • 황진현 기자
  • 승인 2021.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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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충남지역 당심 잡기에 나섰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충남 천안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열린 충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및 당원간담회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과 안상국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공동충남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8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 부호는 "충청도를 한반도의 중심의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 충남도에는 아직 국가산업단지가 그렇다할만한 곳이 없다"며 "충남·대전 인근 중심으로 충남북까지 걸치는 국가산업대단지를 만들어서 4차산업부분만 아니라 유망한 대기업 유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만에 정권찾기 위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나온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개인의 품성이나 가족관계나 최근 대장동 비리나 모든 면에 있어서 대통령이 되기엔 부적합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정말 위험한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며 "이 후보와 같이 더티한 사람을 상대하려면 우리는 깨끗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또 "우리도 각종 의혹이 있는 사람이 나가면 국민들은 선택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며 "같이 의혹에 휩싸이고 가족이 의혹에 휩싸이면 이재명이나 국민의힘이나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윤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다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난 뒤 여론조사에서 곤두박질을 치고 있다"며 "후보로 선출되면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이 폭등하는데 이는 이 후보의 비리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미국 외신과 프랑스 르몽드 언론에서 한국 차기 대선을 오징어게임 대선으로 비교한 일이 있다. 비리후보들이 나와서 설치고 있다고 한국대선을 조롱하는 일도 있었다"며 "비리 후보를 상대로 해서 나가려면 깨끗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 후보는 충남 아산갑, 홍성, 서산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잇달아 찾아 당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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