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화학과 최호정(석사 2년, 지도교수 김 민)씨와 김희원(학사 4년, 지도교수 손운용)씨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8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호정
최호정

최호정씨는 '지르코늄 기반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에 암모늄 도입'이라는 주제로 내부 골격 구조를 이용해 물질의 분리 및 저장, 촉매 반응에서 널리 연구되고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 변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희원
김희원

김희원씨는 '하프늄 지르코늄 산화물 조촉매의 형태가 헤머타이트 광전극의 광전기화학적 물 산화반응 효율에 미치는 영향 조사'라는 제목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하프늄 지르코늄 산화물을 두 가지 형태로 광전극에 증착해 물 산화반응의 효율 변화를 관찰하고, 분광법을 이용한 원인 규명을 발표해 우수한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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