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수 제6대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변창수 제6대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 제6대 회장에 변창수 회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까지 3년이다.

변 회장은 22일 열린 연합회장 선출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대의원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변 회장은 "2대째 연임하게 돼 회원단체 여러분들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회원단체 상호 협력관계 유지 등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단체와의 단합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단체다.

특히 오는 11월 말 충북에 건립되는 장애인회관에 유형별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변 회장은 청주시의원 재임 시절인 2018년 3월 5대 충북장애인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연합회를 이끌며 단체에 공헌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지체장애인연합회장,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을 거치며 장애인을 위해 30여 년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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