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 가두판매장 '성황'
보은군, 대추 가두판매장 '성황'
  • 윤여군 기자
  • 승인 2021.10.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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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실명제 시행 …소비자들 신뢰
소비자들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 운영하는 가두판매장에서 보은대추를 구입하고 있다. /보은군
소비자들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 운영하는 가두판매장에서 보은대추를 구입하고 있다. /보은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가두판매장이 보은대추를 구매는 소비자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가두판매장은 축제기간인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관광 명소, 주요 도로면 일원에서 운영된다.

각 마을 및 작목반이 참여해 보은읍 52개소, 속리산면 8개소, 장안면 4개소, 마로면 2개소, 탄부면 12개소, 삼승면 2개소, 수한면 14개소, 회남면 2개소, 회인면 16개소, 내북면 2개소, 산외면 4개소 등 모두 118곳이 첨여했다.

명품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판매돼 보은군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판매장마다 농장명 및 판매자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는 등 농산물 판매 실명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보은 농·특산물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일일이 명함을 건내주면서 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판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추축제가 온라인축제로 열리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두판매장 운영이 대추 등 농가의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가두판매장 주변 교통정리를 통해 가두판매장을 찾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장 요원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경북 구미에서 온 한 방문객은 "TV를 통해 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속리산 말티재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대추도 사고, 구경도 할 겸 보은을 찾았다"고 말했다.

매년 대추축제를 보기 위해 보은을 방문한다는 한 청주시민은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축제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매우 아쉬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현장에서 제대로 된 대추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두판매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이 시름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길 바란다"며 "달고 아삭한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청청보은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대추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장터, 생대추 콜센터(☏1668-0077), TV홈쇼핑,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대추 판매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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