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25일 오전 11시 15분께 전국 곳곳에서 KT의 유·무선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통신 장애는 1시간여 동안 지속되면서 충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등 개인과 기업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 관계자는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발생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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