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충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62곳으로 도는 전체 어린이집 급식소 405곳 중 243곳은 전반기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윤병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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