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헬스커넥트㈜와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헬스커넥트㈜와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헬스커넥트㈜와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착수 업무협약을 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은 스마트 밴드와 스마트 패치로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도비 7억원을 들여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시작했고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경자청은 사업계획과 행정적 지원을, KBIO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기기 개발을 하고 헬스커넥트는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으로 축적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질환 예측이 가능한 AI(인공지능)형 스마트 의료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