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안전관리체계 구축 주문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 업무보고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 업무보고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 업무보고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범덕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시행 대책,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해 세부적으로 계획을 잘 세운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안전은 형식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체제가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각 부서별로 맡은 산업재해, 시민재해 인식을 분명히 해 '안전청주'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확립과 법 적용 대상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