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감사패 전달

왼쪽부터 유복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최영석 병원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대병원
왼쪽부터 유복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최영석 병원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대병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 대한 공공의료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8월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 공공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 기간 의료지원이 필요한 중증환자 10여명을 치료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거점 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우리병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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