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충북도
충북도는 2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남경희·전향조·황종구 씨, 서동원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협동 회장,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이다.

청주에 사는 남경희씨와 전향조씨는 10년여 동안 1천시간 넘게 민원 안내 등 봉사활동을 했고, 서광원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경로당 수시 방역 등을 해왔다.

심상경 회장과 심정규 회장, 황종구 씨, 이유림 부장은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선 점을,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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