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경 /중부매일DB
대전시교육청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에게 가족여행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의 후원으로 올해로 11년째 맞는다.

총 227명이 참여하는 여행은 KTX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시티투어 버스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해운대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1박 2일 여정이다.

가족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참여일정을 8일에 거쳐 일정별 30명 이내로 조정하고 코로나19 안전 예방수칙도 사전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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