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예약접수… 3일부터 부분 운영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모습.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모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지난 7월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캠핑장 운영을 11월 3일부터 부분 개장한다.

이번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총 28면 중 15면, 오창 미래지 캠핑장은 총 35면 중 17면만 개방된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munam.cheongju.go.kr)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munam.cheongju.go.kr/ochang)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은 11월 3일에서 12월 31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동일 날짜에 1인 1사이트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문암생태공원의 경우 주중 8천원, 주말(금·토) 1만원이다.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은 주중 2만원, 주말(금·토) 2만5천원이다.

이번 캠핑장 개방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 내 폐장됐던 어린이놀이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바비큐장은 폐쇄 상태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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